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우리 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넥센이 18일 고척 두산전서 10-7로 이겼다. 4-7로 뒤진 7회말 박병호가 박치국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KBO 사상 최초 3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8회말에는 서건창의 결승타를 시작으로 박병호, 김하성의 쐐기타가 터졌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4위를 지켰다.
장정석 감독은 "1위 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우리 팀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선수 모두 수고 많았다 프로 최초 3시즌 연속 40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를 추가한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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