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최진행, 김광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5호
2018-09-20 19:32:26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한용덕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좌완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대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좌완투수 김광현에 대비, 7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진행은 한화가 2-0으로 앞선 4회초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최진행은 볼카운트 0-1에서 김광현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진행의 올 시즌 5호 홈런이었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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