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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16회(마지막회)에는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행복한 결말이 그려졌다.
주혁과 우진은 같은 침대에서 일어났고, 다시 2018년으로 넘어왔다. 두 사람은 두 아이의 부모였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은행에 출근한 주혁과 우진은 쿵짝이 맞는 부부 호흡을 보였다.
우진은 팀장으로 승진, '서 팀장'이 됐다. 주혁은 만년 대리의 아쉬움을 달래며 아내 우진의 팀장 승진을 축하했다. 우진은 "내가 먼저 승진했는데 괜찮아?"라며 "자기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어. 고마워"라며 사랑스럽게 포옹을 했다.
이미 결혼한 윤종후(장승조)는 "우리 살짝 권태기인 것 같아. 뻑하면 아내가 소리를 지른다"라며 아내와의 권태기 고민을 털어놨다. '아는 와이프' 1회에서 주혁은 아내 우진의 화를 고스란히 받으며 고통스러워한 바 있다.
이어 주혁은 "네 마음 이해해. 내 말 잘 들어. 지금 이 시기 잘 극복해야한다. 안그러면 진짜 어려워져. 무조건 와이프 입장에서 생각해. 아내 이름 불러준 적 언제야. 주부는 자기 이름이 실종된다. 예전처럼 친구들도 만나고 예쁘고 꾸미고 싶지만 쉽지 않다. 당연히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거야"라며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주혁은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혜원(강한나)과 만났고, 혜원은 주혁에게 "결혼 소식 들었어"라며 반가워했다. 혜원은 1차만 하고 집으로 가는 주혁을 보며 "잡혀사는게 아니라 엄청 사랑하는거 같은데? 선배 와이프 좋겠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간 주혁의 휴대전화 속 혜원을 포함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본 우진은 폭풍질투를 하며 "이 여자는 늙지도 않네"라고 말했다. 주혁은 "혜원이가 정말 올 줄 몰랐어"라고 말했고, 우진은 "전 와이프 만나서 진짜 좋았겠다. 그럼 현 와이프이자 전전 와이프인 나는 이만 자겠다"라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주혁은 승진 시험장에 갔고, 아이 유치원 픽업을 가기로 했던 우진은 고객을 병원에 데려다주며 시간을 허비했다. 주혁은 "애들 픽업가고 있는 거 맞아? 무슨 일있어?"라며 우진에게 연락을 했고, 주혁은 시험과 아이 픽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진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주혁은 우여곡절 끝에 팀장으로 승진을 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앞서 게임기를 버렸던 우진은 16회에 이르러 게임기를 주혁에게 사줘 눈길을 끌었다. 상식(오의식)은 "게임기를 사주다니! 정말 꿈의 와이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혁과 우진은 아이들을 엄마에게 맡기고 둘만의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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