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이후광 기자] 재비어 스크럭스(NC)가 승부를 뒤집었다.
스크럭스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5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스크럭스는 1-2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서 등장, 두산의 네 번째 투수 박신지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25번째 홈런이었다.
NC는 스크럭스의 홈런으로 두산에 4-2로 역전했다.
[재비어 스크럭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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