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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머물며 다양한 참여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이어 26일에는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신곡 '아이돌'(IDOL)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최근 유엔정기총회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 연설을 한 소감을 전했다. 영어로 연설을 한 RM은 "연설을 하면서 손이 떨리고 정말 긴장했다"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
또한 지미 팰런이 연설의 주요 메시지가 무엇이었냐는 묻자, RM은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보는 나 자신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아이돌'이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음악을 만들었다. 모두 여기 계신 팬들, 아미(ARMY)가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부터 유엔 총회 연설, 여기에 최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기록까지 세운 방탄 소년단. 현재까지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앨범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움직이며 '월드돌'로 승승장구 중이다. 전세계가 방탄소년단에 열광하고 있는 만큼 뜨거운 인기 역시 적수가 없다.
미국을 들썩이게 만든 방탄소년단이 다음 목표로 밝힌 그래미까지 점령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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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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