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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강한나가 스타디움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스타디움 측은 27일 "현재 강한나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권 해지를 놓고 분쟁으로 전속 매니저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스타디움에게 프로젝트마다 업무를 위임형식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논의하게 됐다"며 "이는 전속계약과는 다른 형태"라고 설명했다.
스타디움 측은 "강한나의 선택에 논란의 잣대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신의를 지켜나가고자 매니저와 배우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강한나는 지금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의 조정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디움은 판타지오 대표이사였던 나병준이 해임 이후 차린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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