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모창민이 동점 홈런을 때렸다.
모창민(NC 다이노스)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1-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모창민은 SK 선발 메릴 켈리의 147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22일 두산전 이후 4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14호 홈런이다.
NC는 모창민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2-2로 맞서 있다.
[NC 모창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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