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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300'이 마지막 떼창을 앞두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300' 최종회에서 김연자, 바이브의 윤민수, 휘성, 로꼬&그레이의 마지막 떼창 대결이 펼쳐친다.
특히 결승무대에 앞서 네 아티스트의 결승전 선곡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김연자는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로 결승전 무대를 꾸민다. 김연자는 지난 ‘300’ 예선에서 ‘아모르파티’의 완벽한 떼창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인 김연자가 새롭게 도전하는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바이브의 윤민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인기 OST인 ‘All you need is love’로 결승전에 나선다. 지난 예선에서 300여명의 팬들과 마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 윤민수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예선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보여준 휘성은 ‘가슴 시린 이야기’와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소울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00여명의 팬들은 찰떡 호흡의 떼창은 물론 디테일한 안무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마지막으로 로꼬&그레이는 ‘잘(I’m fine)’과 ‘Respect’로 결승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함께 떼창 무대를 꾸며주는 30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로 따뜻한 감동과 넘치는 흥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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