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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류승수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오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확고한 취향 차이로 극명한 패션이몽을 보여줬던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이번엔 서울에서 '블랙 핑크' 2차 대란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패션의 메카로 주목 받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서로의 패션 철학을 녹여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혜원이 골라준 옷으로 갈아입은 류승수는 "우린 진짜 안 맞아!" 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동대문 곱창 골목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류승수는 과거 윤혜원과 연애 시절,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를 겪었음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류승수는 과거 인생 최악의 일을 겪으며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워져 힘든 나날을 보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류승수는 당시 여자 친구였던 윤혜원의 말 한마디에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류승수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결혼으로 골인 하게 된 윤혜원의 결정적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그 뒷이야기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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