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5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가 없는 1일, 10개팀을 통틀어 총 5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이재학을 제외했다. 이재학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인 9월에 총 5차례 등판했지만, 3패 평균 자책점 9.43에 그쳤다. 특히 지난달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4위 넥센 히어로즈로부터 추격을 받고 있는 3위 한화 이글스는 외야수 백창수를 1군에서 말소시켰다. 백창수는 9월에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지만, 존재감은 미미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타율 .250(8타수 2안타) 1볼넷이었다.
이밖에 투수 홍성민(롯데), 유재유(두산), 박민호(SK)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재학.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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