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연이은 논란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교익은 3일 자신의 SNS에 "골목상권 살리자는 취지 이해 못하는 사람 없다. 음식 장사 아무렇게나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 문제 삼을 사람 없다"며 "예능으로 다뤄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 좋은 일이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비상식적인 상황을 연출하면 안 된다"고 재차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그 비상식적인 상황 연출이 출연자의 권위나 굴욕을 위한 것이면 더더욱 안 된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상식적으로 살자"고 했다.
앞서 황교익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막걸리 테스트 장면을 전면 비난했다. 그는 백종원을 직접 저격하며 당시 장면이 말이 안된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어 황교익은 '수요미식회' 발언 등이 문제가 되자 "말한 내용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하라"며 "그 전문가들이 내 말에 문제가 있다고 발하면 기사로 쓰라"고 지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