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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애연이 남편인 김진근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애연에게 "남편 김진근이 아주, 서로 결혼을 너무 잘해가지고"라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이어 "남편이 15살 연상? 남편 나이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정애연은 "68년생이다. 올해 만 50세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고 물었고, 정애연은 "내가 23살 때 단막극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때 처음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고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숙은 이어 "사실 15살 차이라고 하면 분명 세대차이가 좀 날 거 거든. 근데 15살 차이 나는 거를 완전 극찬한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애연은 "연애를 7년 정도 했다. 그동안 남편이랑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거든. 지금 생각하면 다 맞춰준 것 같아"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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