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달아나는 대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진행은 한호가 3-1로 달아난 3회초 2사 3루서 2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는 라이언 피어밴드. 최진행은 볼카운트 1-1에서 피어밴드의 3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투런홈런으로 이어졌다. 최진행의 올 시즌 7호 홈런이었으며, 한화는 덕분에 5-1로 달아났다.
[최진행.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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