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신인 강백호가 30홈런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제 2홈런 남았다.
강백호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백호는 KT가 3-10으로 추격한 8회말 1사 1, 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이태양. 강백호는 볼카운트 0-2에서 이태양의 4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의 올 시즌 28호 홈런이었으며, KT는 덕분에 격차를 4점으로 좁혔다.
[강백호.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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