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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가상 부부 장도연♥남태현의 속궁합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남태현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과 남태현은 궁합을 보기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남태현은 역술가에 "궁합을 보고 결혼을 해야 하는데 급해서 얼른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역술가는 "장도연은 78세까지 재물운이 들어와 있다. 남태현은 올해만 지나면 운수대통이다. 두 분이 빨리 결혼한 이유가 있다. 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키워주는 관계다"라고 전했다.
특히 역술가는 "속궁합 또한 잘 맞는다. 누구 하나 세고 이러면 안 될 텐데 둘 다 막상막하다"라고 말해 당황케 했고, 장도연은 "나쁘다고 하는 거 보단 좋은 거니까. 속궁합이 굳이 그런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많은 걸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횡설수설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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