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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외모 관리에 관심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는 "한국 축구에 이바지해서 '저 사람 때문에 축구를 보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축구인'이란 명칭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거친 입담과는 달리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감스트는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한다. 피부, 발 관리숍, 네일아트숍 등을 다닌다. 못생겼지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화장대를 공개하며 "샤워하면 스킨, 피부 재생 오일, 재생 크림, 일반 크림, 자외선 차단제, 비비 크림, 미스트를 바른다"고 밝혔고, 페이스 리프팅 밴드를 착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네일숍을 찾은 감스트는 "영상 찍을 때 손톱 예쁘게 보이고 싶어 관리는 하는 거냐"는 질문에 "손톱이 너무 더러우면 좀 그러니까.."라며 엉망진창인 방과 대조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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