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LG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승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9회 3점을 뽑으며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68승 1무 75패로 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롯데가 KIA를 꺾으며 8위가 확정됐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시즌 동안 열렬하게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아쉬운 성적을 거둬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한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LG는 시즌 후반까지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있었지만 막판 무너지며 아쉬움 속에 한 시즌을 끝냈다.
[LG 류중일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