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위를 확정 지었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회 대거 6득점하며 10-8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성적 77승 67패를 기록하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화는 넥센-KIA 와일드카드전 승자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다. NC는 3연패, 시즌 성적 58승 1무 85패를 기록, 창단 첫 최하위를 기록했다.
초반은 NC 흐름이었다. NC는 1회 권희동의 적시타와 이원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뽑았다. 2회 숨을 고른 NC는 3회 노진혁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4-0까지 벌렸다.
한화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정근우의 희생 플라이와 제러드 호잉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한 한화는 4회말 김회성의 우중월 투런홈런으로 4-4 균형을 이뤘다.
NC가 5회초 모창민의 좌중월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발 앞서자 한화는 5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단번에 점수차를 벌렸다. 김태균의 2타점 2루타로 첫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하주석의 1타점 적시타,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 상대 포수 패스트볼로 5회에만 6득점했다. 순식간에 10-5.
NC는 7회초 1점을 쫓아간 뒤 9회초 모창민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더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한 김태균은 단 한 타석만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재훈도 2안타 2타점, 김회성도 동점 홈런을 때리며 활약했다.
NC에서는 모창민이 홈런 2방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화 김태균.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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