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앨범을 추가 제작한다…"판매량 5만장 돌파, 올해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고 판매량"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의 데뷔 앨범 '+ +'가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해 추가 제작에 들어간다"고 15일 발표했다.

소속사는 "올해 데뷔한 여자 신인 걸그룹 중 단기간 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물론 3천 석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데뷔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은 신인 걸그룹의 신기록"이라고 자평했다.

앞서 일명 '완전체' 데뷔 쇼케이스 당시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면서 "올해의 목표는 신인상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는 이달의 소녀는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앨범 판매량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기록들로 대세 신인으로 우뚝 섰다.

이달의 소녀는 "매월 새로운 소녀를 만나다"라는 문구와 함께 2년간 진행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멤버별 솔로 앨범과 세 번의 유닛 활동을 통해 데뷔부터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타이틀곡 '하이 하이'는 자체 단일 채널로 유튜브 조회 수 1700만 뷰를 돌파하며 '괴물 신인' 행보를 입증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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