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데이비드 헤일과 장민재가 2차전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로 분류됐다. 한화의 향후 마운드 운영방안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접전 끝에 2-3으로 패한 한화는 2차전에서 배수의 진을 쳤다. 키버스 샘슨이 선발 등판하고, 송광민도 5번타자(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불펜을 풀가동할 것”이라는 게 한용덕 감독의 설명이다.
미출장 선수도 공개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엔트리에 포함된 30명 가운데 28명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한용덕 감독은 “2차전에는 헤일과 장민재가 출전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헤일은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선 만큼, 애초부터 미출장 선수로 분류되는 게 정해진 선수였다. 헤일과 더불어 장민재가 미출장 선수로 분류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한용덕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3차전 선발투수 후보로 김성훈, 김민우, 장민재를 꼽았던 터.
2차전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 만큼, 한화가 3차전에서 장민재를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선발이 아니라 해도 투구 스타일상 롱릴리프를 소화할 수도 있다.
[한용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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