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결국 중국 슈퍼리그로 떠난다.
전북 구단은 22일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떠나 중국 톈진 취안젠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14년간 전북을 이끈 최강희 감독은 중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도 “톈진이 최강희 감독을 영입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 총액은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250억원”이라고 보도했다.
톈진은 이미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던 박충균 코치를 영입했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팀이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과 서포터즈, 구단에 감사하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2005년 전북 사령탑을 맡은 최강희 감독은 K리그 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등 총 9차례 전북을 정상에 올려 놓았다.
특히 ‘닥공(닥치고 공격)’이란 공격 축구를 앞세워 전북을 명문 구단으로 바꿔 놨다.
[사지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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