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신인여우상 수상 "'마녀' 평생 잊지못할 작품" [대종상영화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다미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제55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김가희('박화영'), 김다미('마녀'), 전종서('버닝'), 진기주('리틀 포레스트'), 이재인('어른도감')가 오른 가운데, 김다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다미는 "'마녀'라는 영화를 찍은지 이제 1년 정도 돼간다.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이 너무 많이 나고 지금 그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라며 "'마녀'는 평생 잊지 못할 영화라고 생각하고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을 것만 같다. 함께 해주셨던 많은 스태프 여러분, 감독님,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배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