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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가수 장재인이 집 장만 4년 만에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가수 솔비, 장재인이 밤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집을 이제 꾸미기 시작했다. 빚과 함께 산 집이다. 산 지는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정이 가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사랑이 안 됐다. 너무 오래된 집이어서"라며 집 공개에 머뭇거렸다.
이어 "그 전에는 '내 집이 아니야. 떠날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흘러서 그냥 여길 사랑하기로 했다"며 "친구가 오면 방도 여러 개인데 앉을 데가 없었다. 물건을 하나도 안 버려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 작년부터 버리기 시작했더니 앉을 곳이 생기고, 물건을 둘 공간이 생겼다"고 방송 최초 집을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만든 지 오래된 아파트다. 요즘 잘 안 쓰는 색의 인테리어다"라고 말했고, 붐은 "본가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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