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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에이스’ 에당 아자르 지키기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자르에게 거액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아자르와 재계약을 매듭짓길 원하고 있다. 당초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4000만원)을 제시했지만, 아자르가 올 시즌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35만 파운드(약 5억원)까지 준비할 작정이다.
만약 아자르가 첼시와 재계약에 도장을 찍는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1순위 타킷이다.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레알이 아자르를 원하고 있다.
아자르도 “레알 마드리드는 나의 어릴적 꿈이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1월 이적에 대해선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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