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가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재에 관한 질문에 화를 냈다.
이스코는 23일(한국시간) 플젠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호날두 관련 질문에 답했다.
이스코는 “사람들은 시즌 내내 호날두 부재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곳에 없는 사람을 두고 이야기할 순 없다. 나는 베일이나 카르바할이 없을 때 그들이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있고 싶지 않은 사람을 두고 계속 울고 있을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질 위기에 놓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 대해선 “경질은 미친 짓”이라며 감독 뿐 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