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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구새봄이 1년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구새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HI"라고 짧게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구새봄의 앞으로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다리 위에서 포즈 취하고 있다. 회색 코트 차림으로 긴머리를 늘어뜨린 구새봄이 뒤를 돌아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사진이다.
구새봄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자숙 2개월 만에 발레 중인 사진으로 SNS 근황을 전해 재차 논란에 오르기도 했던 구새봄으로, 이후 SNS는 물론이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던 중 1년여 만에 새롭게 근황을 전한 것이다.
이번 근황 사진에 한 팬이 "누나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잠재적 살인입니다. 꼭 반성하시길"이란 댓글을 남기자 구새봄은 "해주신 말씀 늘 가슴에 새기고 반성하는 마음 잊지 않을게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 구새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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