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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김성주와 박성광이 디저트 교환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결투를 벌인다.
23일 밤 10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수다로 통일 – 공동공부구역JSA’에서는 ‘통일 대표 음식' 안건을 놓고 남북한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제작진에게 받은 특별지령으로 디저트 교환권을 걸고 펼쳐지는 북한말 & 신조어 퀴즈가 진행한다. 이때 갑자기 출연자들끼리 격한 주먹다짐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2주 만에 MC석으로 돌아온 김성주는 퀴즈 출제자가 아닌 참가자로 디저트 교환권을 갖겠다며, 박성광에게 이단옆차기도 서슴지 않았다고. 또한 정답 발언권을 얻기 위해 MC 김구라의 목을 조르기도 했는데 과연 MC 김성주는 디저트 교환권을 받을 수 있을까?
MC 김구라가 퀴즈 문제를 내려고 하자 박성광은 “정답 보여요”라며 양심선언을 한다. 이에 오현민은 “우리 형이 멍청해서 그렇지 양심은 있다”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7회에서는 '통일 대표 음식' 안건에 맞게 남북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등장한다. 2013~2016년까지 3년 연속 ‘민족 요리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받고, 북한 전통음식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인 이명애가 나왔으며,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유현수 셰프가 출연한다.
이날 이명애 명인이 준비한 북한의 특별한 음식이 공개 되자마자 MC 김구라는 이원 생중계를 자처하기도 했는데, 음식 맛을 보고 맛있다고 말하자 MC 김성주는 “출발”을 외치며 시식인 아닌 식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JSA 남북 회원들이 통일 후 새로 생길 남북 퓨전 음식 10가지를 공개된다. 특히 북측의 김설아 회원은 3회에 추석특집 때 나왔던 식재료를 응용해서 만든 음식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는데, 쫄깃쫄깃한 식감의 식재료와 우리나라 대표 국민 간식인 이것의 컬래버레이션, 과연 어떤 음식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통일 대표 음식' 안건에 맞게 높은 득표수를 얻은 통일 후 새로 생길 남북 퓨전 음식은 23일 화요일 밤 10시 E채널 ‘수다로 통일 – 공동공부구역J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티캐스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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