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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둔 보스턴이 당초 예상과 다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데이빗 프라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 2013시즌 이후 5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 남겨둔 보스턴은 당초 예상과 달리 데이빗 프라이스가 선발 등판한다. 크리스 세일이 선발투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을 뒤집고 프라이스를 먼저 내세운 것. 현지보도에 따르면, 세일은 6차전이 치러질 경우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프라이스로선 강행군이다. 2차전에 선발 등판, 류현진과 맞대결하며 6이닝을 소화했던 프라이스는 무려 18회까지 치러졌던 3차전에도 구원투수로 나선 바 있다. 3차전 이후 2일만의 등판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보스턴은 경기 초반 승부수를 띄워 우승을 결정짓겠다는 계산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타순에는 큰 변화가 없다. 선발투수 프라이스가 배치된 9번을 제외하면, 4차전과 비교해 6~7번만 바뀌었다. 보스턴의 타순은 무키 베츠(중견수)-앤드류 베닌텐디(좌익수)-스티브 피어스(1루수)-J.D 마르티네스(우익수)-잰더 보가츠(유격수)-브록 홀트(2루수)-라파엘 디버스(3루수)-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데이빗 프라이스(투수)이다.
[데이빗 프라이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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