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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비오케이와 록밴드 소울엔진이 대만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비오케이와 소울엔진은 지난 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펼쳐진 'Live Forever'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해 한국 음악을 알렸다.
'Live Forever' 페스티벌에 두 번째 방문한 소울엔진은 오는 11월말 발매 예정인 신곡 'ALONE'을 비롯해 '샹들리에', '아름다운 너’등을 연주했다. 이어 세 번째 방문인 비오케이는 대만 창작자들의 컨테스트 무대에 초대받은 만큼 자작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소울엔진과 비오케이의 무대를 보고 현지 관객들은 물론 참여 아티스트, 미디어 관계자들이 극찬을 보낸 것으로 알려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무대 직후 비오케이와 소울엔진은 대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팬사인회 및 팬들과 함께 단체 촬영 및 악수회 등 간단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8 대만 타이베이 ‘Live Forever’ 뮤직페스티벌은 대만 음악 창작자의 발표 채널을 제공하여 새로운 음악가들이 관객과 시장을 직접 마주할 수 있게 하고 잠재력 있는 음악 창작 인재를 발굴하는 공연으로 88 balaz, 장삼이사(張三李四), TaiKo Electro Company 등 대만의 뮤지션뿐만 아니라 일본의 Aftertalk, Last와 태국의 Nobuna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사진 = 락킨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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