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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16.7%로 31일 개봉작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3만 5,000명을 넘어섰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누구나 한번쯤 듣고 어깨를 들썩이고, 감흥에 젖었던 명곡 퍼레이드가 감동을 선사한다.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클래식한 창법과 환상적인 연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Somebody to Love', 떼창을 유발하는 'We Are The Champions', 'We Will Rock You' 등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감동과 전율이 밀려온다.
특히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퀸'의 대표곡 'Bohemian Rhapsody'가 어떻게 탄생됐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국경을 초월해 모두를 열광시킨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회자되는 그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극 마지막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은 실제 1985년 ‘퀸’의 무대와 똑같이 재현돼 흥분지수를 높인다.
10월 31일 개봉.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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