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유행백서’의 진행을 맡은 김주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승마 체험 중 만난 ‘호동이’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김주희 아나운서는 토종 한라 말의 이름을 듣고 “강호동씨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유발했다. SBSCNBC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 11월 2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유행백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특별한 경쟁력으로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성공 비법과 매출 등을 상세히 전달한다. 이날 두 사람은 ‘소확행’을 위해 다이닝 펍과 런던식 카페 등에서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승마 체험장에 방문해 1인 레저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승마를 즐기기 전 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먹이를 주고 이름을 불러주는 등 소통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관은 “이 친구는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두 MC에게 말 ‘호동이’를 소개했다. 이에 김주희는 “강호동씨?”라고 되물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교관은 “호동이는 토종 한라 말”이라며 “승마장에서 1등”이라고 덧붙였다. 공서영은 ‘이 구역의 천하장사’라는 사실에 “그래서 호동이구나”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내부 승마를 거쳐 야외 승마 도전에도 성공했다. 특히, 김주희 아나운서는 “잘 모르겠고 그냥 좋다”고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 플레이제이와 배우 김태성이 출연해 두 MC와 함께 낚시를 즐기기도 했다. 네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현장과 결과는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는 뷰티·맛집·패션 등 경제로 풀어보는 최신 트렌드 취재 프로그램이다.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와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알려진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