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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포문을 열 최고의 기대작 ‘커런트 워’가 1월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
‘커런트 워’의 블라인드 포스터는 '사형의자 개발', '가짜뉴스 시초' 등 모두가 아는 위인 '에디슨'과 상반되는 충격적인 카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2일(월) 공개 직후, "베니는 천재 역할이 찰떡" (페이스북 곽*다), "미쳤다! 베니가 에디슨 연기" (페이스북 Heey****), "내 인생 영화 되겠지" (페이스북 양*석), "각이다 이건 각이다" (페이스북 정*원)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번 티저 포스터를 통해서는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에디슨'의 모습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에디슨'의 얼굴 위로,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쇼맨십으로 만들어진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유명한 그의 명언을 비튼 이 문구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에디슨'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커런트 워’의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돼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인다. 티저 예고편은 지금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친 '에디슨'의 대표 발명품들이 빠르게 나열된 후 '1,093개 발명 특허'라는 카피가 등장해 천재 발명가로서의 그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연구에 몰두하는 '에디슨'의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신이 알고 있는 천재 발명가'라는 카피에서 '천재 발명가'에 붉은 줄이 그어져 예상치 못한 충격을 안긴다. 이후 상식을 깨는 천재 발명가 '에디슨'의 냉철한 사업가적 모습이 등장, "새 사업에는 항상 방해하는 이들이 생기지", "다 제거해야 돼" 등의 대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의 이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전구로 둘러싸인 들판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투자자들에게 말을 건네는 '에디슨'의 강렬한 모습이 ‘커런트 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에디슨'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뿐만 아니라 마이클 섀넌, 니콜라스 홀트, 톰 홀랜드 등 할리우드 역대급 스타 군단의 모습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등 선 굵은 연기로 전세계 관객과 평단을 매료시킨 마이클 섀넌이 '에디슨'과 대적하는 '웨스팅하우스'로 분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또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시리즈로 여심을 사로잡은 영국 대표 훈남 니콜라스 홀트가 세기의 발명가이자 괴짜 천재로 불린 '테슬라' 역을,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톰 홀랜드가 최고의 전략가 '인설'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천재 발명가 '에디슨'의 새로운 모습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2019년 최고의 기대작 ‘커런트 워’는 오는 1월,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우성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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