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이 빠진 가운데 황의조(감바오사카), 이청용(보훔), 문선민(인천)이 호주전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11월 A매치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호주전에 이어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대결한다.
배려 차원에서 손흥민, 기성용, 이재성(홀슈타인킬)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다. 병역 특례 관련 봉사활동을 허위조작해 국가대표에서 영구 제명된 장현수도 빠졌다.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선다. 그리고 좌우 측면에는 이청용과 문선민이 포진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남태희(알두하일)가 나서고 중원에는 황인범(대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자리한다.
포백 수비는 홍철(수원), 김영권(광저우), 김민재(전북), 이용(전북)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고베)가 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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