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PGA가 KLPGA에 기선을 제압했다.
LPGA 팀은 23일 경상북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KLPGA에 3승1무2패를 거뒀다. 승점 3.5-2.5 리드.
이번 대회는 1라운드는 포볼(두 명의 선수가 각자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스코어카드에 적는 방식), 2라운드는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으로 경기하는 방식), 3라운드는 매치플레이로 진행한다.
LPGA는 지은희-이민지가 김자영2-김지영2에게 3홀 남기고 4홀 차로 이겼다. 박인비-유소연은 오지현-최혜진에게 1홀을 남기고 승리했다. 다니엘 강-전인지는 장하나-이소영에게 3홀 남기고 5홀 차로 이겼다.
KLPGA는 이승현-이다연이 제니퍼 송-최운정에게 2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 김지현2-김아림은 박성현-리디아 고에게 2홀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했다. 한편, LPGA 신지은-이미향과 KLPGA 이정은6-조정민은 비겼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LPGA, KLPGA 선수들. 사진 = 브라보앤뉴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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