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현진영이 1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생긴 상처를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는사랑을싣고')에서 현진영은 "어린 시절 단짝 친구 임범준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1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충격으로 몸은 성장했지만 인성과 인격이 14살에 멈춰있는 병을 앓게 되었다"고 고백한 현진영.
그는 "그런 가운데도 항상 내 옆을 지켜줬고 그런 나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주는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진영의 어머니는 그가 14살이었던 1984년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사진 =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