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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피츠버그가 외야를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FA 외야수 로니 치즌홀과 1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275만 달러(약 31억원)로 알려졌다.
1988년생 우투좌타인 피즌홀은 2011년 빅리그 데뷔 이후 2018년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만 뛰었다. 2014시즌까지는 주로 3루수로 나섰지만 이후에는 외야로 전향했다.
2014시즌 142경기에 나서기도 했던 치즌홀은 최근 2시즌간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2017년 82경기에 이어 올해는 단 29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8시즌 성적은 29경기 타율 .321 1홈런 9타점 1도루 11득점.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88경기 타율 .268 64홈런 296타점 261득점이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된 치즌홀은 해를 넘기지 않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MLB.com은 치즌홀이 내년 개막전에 선발 우익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주전 우익수인 그레고리 폴랑코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최소 내년 4월 중순까지 나설 수 없기 때문. 길면 6월 중순까지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어 MLB.com은 폴랑코가 돌아온 뒤에는 코리 디커슨, 스탈링 마르테, 폴랑코에 이은 4번째 외야수 역할을 소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부상으로 인해 빅리그 데뷔 후 가장 적은 29경기에만 나섰던 치즌홀이 피츠버그에서는 많은 경기에 뛰며 팀에 공헌할 수 있을까.
[로니 치즌홀.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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