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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최시원, '국민여러분' 주연"…1년 반 만에 안방복귀 [공식]
2018-11-27 14:46:17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시원이 내년 3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릴 코믹 범죄극이다. 작품에서 최시원은 사기꾼 양정국을 연기한다.
최시원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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