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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YB 윤도현이 국카스텐 하현우와의 '동침' 일화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음악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윤도현과 하현우. 이날 윤도현은 "하현우와 20일 정도를 함께 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도현은 "하현우가 코를 심하게 곤다. 코는 하현우가 고는데, 본인이 귀마개를 하고 잔다. 하루는 내가 너무 힘이 들어서 자다 깼다. 그리고 코를 고는 하현우를 보면서 '귀싸대기라도 한 대 때리고 싶다'고 혼잣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본인이 코를 고는데 귀마개를 왜 하는 거냐?"고 물었고, 하현우는 "주변 사람이 코를 골까봐"고 당당하게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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