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복수가 돌아왔다' 특별출연…반전 성격 첫회 재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채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 특별 출연한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채영은 극중 오프닝 시퀀스 결혼식장 신에서 사연 깊은 신부역으로 등장,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모와는 다른 반전된 성격으로 극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잡아 끌 예정이다.

한편 이채영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 2TV 예능 '먹고 자고 마시고 파리로 가는 길'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어 이번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sidus HQ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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