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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멕시코의 유명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멕시코 유명 하이틴 매거진 '15a20'(낀세 아 베인떼)의 커버를 장식하며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15a20'는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Sorry, Sorry’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미인아 (Bonamana)’로 아시아를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게재했다. K-POP의 선구자로써, 멕시코, 페루, 브라질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 "해외 아티스트인 레슬리 그레이스, REIK와 라틴 리듬을 담은 곡을 발매해 멕시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시대를 풍미했던 Luis Miguel의 ‘Ahora Te Puedes Marchar’를 완벽한 스페인어로 소화해 케이팝을 넘어 K-라틴팝의 황제가 됐다"며 극찬했다.
슈퍼주니어 역시 인터뷰에서 "지구 반대편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한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오는 팬도 있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슈퍼쇼 8’뿐 아니라, 재미있는 행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멕시코에 방문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SJ레이블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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