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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밴드 버즈(BUZZ)가 오는 14일 컴백을 확정,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4일 "버즈가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15'를 발표한다"라고 밝히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빈티지한 배경 위로 버즈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깊어진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롱플레이뮤직 측은 "버즈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민경훈이 방송을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지만, 밴드 버즈의 보컬로 돌아왔을 때 진면목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와 같은 다섯이 뭉쳤을 때 비로소 밴드 버즈가 된다는 의미와 함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내 앨범명을 '15'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버즈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버즈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으며,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Be One' 이후 오랜 기간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현재 타이틀곡 '척'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그동안 예능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민경훈이 직접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버즈는 연말 콘서트 'Thank You(땡큐)'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5일 부산(KBS 부산홀)을 시작으로 22일, 23일 대구(경북대학교 대강당), 31일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와 2019년 1월 12일, 13일 서울(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사진 =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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