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라붐 "섹시 콘셉트 어려워, 다양한 성숙한 보여줄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라붐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라붐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I’M YOURS'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정은 "'체온' 활동 때부터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사실 이전부터 조금씩 성숙한 모습을 더했다. '체온'을 하면서 좀 더 편안함을 찾았다. 다양한 성숙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번 곡을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엔은 "유니티 콘셉트로 섹시 콘셉트라서 저는 좀 어려웠다"라며 "섹시한 콘셉트를 멤버들이 잘 소화해서 그때 많이 배웠다. 그래서 이번 곡에 녹여내려고 노력 중"이라고 유니티 활동으로 얻은 점을 전했다.

타이틀곡 '불을 켜'는 심플하고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한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