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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직 메이저리거로 올해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던 루이스 발부에나(33)가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7일(한국시각) "FA 내야수 발부에나와 전직 메이저리거 호세 카스티요(37)가 베네수엘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발부에나는 올해 에인절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96경기에서 타율 .199 9홈런 3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8월 에인절스에서 방출됐으며 통산 타율 .226 114홈런 367타점을 남겼다. 에인절스 외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컵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
카스티요는 200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뛴 뒤 메이저리그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통산 타율 .254 39홈런 218타점을 기록했다.
[발부에나.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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