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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구석1열' 박진주가 영화 '써니' 이전의 배우 활동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과 배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박진주는 영화 '써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오디션을 봤다"라며 "그 전에 6개월간 대학로에서 일을 했는데 10만원을 받았다.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마트에서 로션을 팔고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강형철 감독은 "나중에 알고보니까 부잣집 딸이었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진주는 "아니다. 평범한,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였다"라고 해명했다.
또 강형철 감독은 "분명 내가 쓴 시나리오였는데 박진주 씨가 하니까 애드리브같았다"라며 제대로 잘 살렸다고 칭찬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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