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본명‧노아람)이 제이레빗의 보컬 정혜선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커피소년은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설레는 12월이다. 앨범도 발매하고 이제 꿈다방도 시작한다"며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 내년 1월 5일에 결혼한다. 신부는 제이레빗의 정혜선 양이다"고 결혼 소식과 함께 신부의 정체를 함께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여러분들께 먼저 좋은 소식 알려드린다"고 덧붙이더니 "#장가간다 #만세"라는 태그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디계에서 수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한 제이레빗은 '요즘 너 말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커피소년 또한 '장가갈 수 있을까' 등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2'에 함께 출연하기도 한 두 사람은 2019년 1월 5일 결혼할 계획이다.
이하 커피소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커피소년입니다.
늘 설레는 12월이군요! 앨범도 발매하고 이제 꿈다방도 시작하네요.
그리고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저 내년 1월 5일에 결혼합니다.
신부는 제이레빗의 정혜선 양입니다.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먼저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