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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디바 비키가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시부모님에 서운함을 전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에서는 시부모님의 건망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키는 "시어머니한테 서운했던 적이 있다. 우리 아버님이 11남매의 장손이고, 우리 아들도 장손이다. 그래서 손자의 생일이 되면 항상 새 돈으로 용돈을 두둑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마다 아들 생일마다 용돈을 받았다. 그런데 딸이 태어나고 첫해 생일만 챙겨주고 그 후에는 안 챙겨주시더라. 우리 딸만 용돈이 없다. 올해도 아들만 챙겨주고 딸은 안 챙겨주셨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비키는 "심지어 시부모님께 연락도 없으셨다. 생각해보니 그러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돈을 바란 건 아니다. 하지만 딸이라 그런지 깜빡깜빡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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