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시청률 소폭 상승…'나쁜 형사' 또 하락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4.6%, 2부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3%, 5.4%보다 각각 0.3%포인트,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는 1부 7.3%, 2부 8.7%를 기록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4%, 9.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복수가 돌아왔다' 첫 방송 이후 연속적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는 모양새다.

KBS 2TV '땐뽀걸즈'는 1부 2.3%, 2부 2.3%를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의 1.7%, 2.0%에 비해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이날 '복수가 돌아왔다' 3, 4회에서는 첫 사랑 손수정(조보아)과 오세호(곽동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설송고로 복학을 결심하는 강복수(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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