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연말연시를 국내에서 보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추신수가 오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라고 12일 밝혔다.
추신수는 입국 후 입국 게이트 앞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인 추신수는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내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편, 추신수는 올시즌 전반기에 텍사스 구단 역대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를 하기도 했지만 후반기 주춤하며 146경기 타율 .264 21홈런 64타점에 만족했다.
[추신수의 지난해 귀국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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