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의 최만희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이 K리그1 승격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부산은 12일 최만희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의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부산에 부임한 최만희 대표이사는 K리그1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부임한 최윤겸 감독도 구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김상호 전력강화 실장 역시 승격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부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부산은 서울과 두번의 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해 결국 K리그2에 머물게 됐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