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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진영이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출연한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영은 술버릇이 언급되자 “술 마시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 밖에 나가서 100m를 뛴다. 전력질주, 안 쉬고. 주변 사람들이 따라 나와서 같이 뛴다”고 밝혔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딘딘이 “넘어지면 바로 다치지 않냐”고 하자 홍진영이 단호하게 “안 넘어진다”고 부인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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